원래 인간은 쳐맞기 전까진 모른다.
근데 쳐맞지 않아도 저울질은 할 수 있다.
지금 백만 사토시 저축할수 있는 일 vs 2년해야 총합 백만사토시 넘기는 일 (넘길지 안넘길지도 모름)
두 개 있으면 전자가 맞다.
현재 시점의 대출과 나중의 부채 가치 산정은 잘하면서
왜 현재 시점의 저축액은 과소하는지 모르겠네
공리주의 처럼, 민간법이 형성되어 인간의 자유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적은 것에 대해, 이런 논리로 말미암아 낙태를 금지하거나 살인으로 보아야한다고 주장한 분들께 국가주의자라는 프레임으로 토론에서 도망치고자 했던 것을 사과하고자 한다.
토론은 서로를 이해하고, 설득하며, 건설적인 대화가 오고가야한다. 그렇지 않고 한 주장에 대해 프레이밍을 씌우고 토론을 중단에 이르게 한 것은 건설적이지 않다.
나는 NAP 윤증논리를 통해 연역추론으로 산모와 태아 둘 중 어느 부분이 더 우선될 수 있는지 증명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내 능력은 현재 결론을 내리고 밀어붙이기에는 부족하며, 오만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더욱 더 토론하자. 리버테리언들은 토론을 통해 논리와 사상을 더욱 발전시켜야한다.
People need bitcoin. Absolute Yes.
But I don’t wanna enforce people to use Bitcoin.
Bitcoin are always be open.
problem like central banks, governments, We can solve this only when people realized it.
So, My solution is simple.
Don’t tell Bitcoin at first.
It has be always last question.
“What’s the remaining & possible solution?”
태아를 인격체로 보든 보지 않든 논증 유무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프로-초이스에서는 인격유무와 관계없이 산모의 선택권이 우선되기 때문이다.
성관계로 인해 그 인과응보를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낙태에 대한 산모의 선택권이 침해받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디스 자비스 톰슨의 “낙태에 대한 옹호”의 비유가 인상적이였는데,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할 때, 그 틈을 타 절도범이 방에 침입하면 그 사람의 침입은 나의 잘못인지 반문한다.
한국에서도 여성이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는 것에 대하여 여성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질책하던 시기가 있긴했다.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닌다고 여성에게 책임이 항상 있다고 ‘전제’ 될 수는 없다. 우범지역에 위험할 수 있는 옷차림으로 가는 것은 위험한 선택이지만, 그로 말미암아 발생한 일에는 그녀의 책임이 없다.
프로-초이스에 더 마음이 가나, 아직 “낙태에 대한 옹호” 를 제대로 읽어보지 못해서 결론을 내지는 못하겠다.
토론하기 좋은 주제
프로-초이스 : 자기소유권을 우선으로 봄.
산모의 신체는 산모의 소유이며, 타인(태아)이 산모의 동의 없이 그 신체 자원을 사용하는 것은 침해로 간주함
프로-라이프: 태아 역시 권리를 가진 독립적인 인간 개체라고 전제함.
태아는 수정된 순간부터 독립된 인간이며, 따라서 생명권을 가진다는 주장에 기반함.
만약 태아가 권리 보유자라면, 낙태는 태아의 가장 근본적인 권리인 생명권에 대한 침해이며, 이는 NAP 위반. 태아도 NAP의 보호를 받아야한다고 주장.
해당 토론에서 두 토론자 모두 리버테리언이며, 정부의 개입을 전제하고 토론하지 않음.